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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 맛집, [알콩달콩] 겨울 메뉴 백합 칼국수, 울금 찐빵 후기 올 여름 찐 콩국수의 맛을 보고싶어 장성의 알콩달콩을 찾았었는데요, 그 때 메뉴판에서 백합 칼국수를 보고 겨울에 한 번 꼭 와봐야겠다고 다짐했었습니다. 그렇게 찾게된 장성 맛집 알콩달콩의 백합 칼국수 시식 후기를 공유해봅니다. 점심 시간인 약 12시쯤 도착했고, 다행히 대기는 없었어요. 주차는 식당 앞의 갓길에 하실 수 있습니다. 알려진 맛집 답게, 외진 곳에 위치해있음에도 오늘도 사람이 붐볐습니다. 알콩달콩의 메뉴입니다. 식사 메뉴는 3가지만 운영 중입니다. 알콩달콩의 대표 메뉴는 단연 콩물 국수이지만, 콩물 국수가 여름 한철 장사다보니 다른 계절에는 백합 칼국수를 메인으로 운영됩니다. 백합 칼국수의 가격은 1인분에 12,000원으로 가격은 그리 평범한 수준입니다. 백합 칼국수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 2022. 12. 28.
콩물 국수 끝판왕, 전남 장성 맛집 [알콩달콩] 이용 후기 저는 평소 차가운 국수류를 좋아하지는 않는 편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말을 맞아 찾아간 장성에 콩물 국수 끝판왕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게 되었습니다. 취향과 무관하게 끝판왕은 먹어줘야지요. 개인적인 취향 탓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멀리서도 찾아갈만한 맛집이어서, 블로그를 통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콩으로 승부하는 집인 만큼 이름부터 알 콩! 달 콩! 주차는 식당 앞 도로 옆쪽에 할 수 있었어요. 도착하면 직원분께서 주차 안내를 해주십니다. 입구에서는 콩물 국수보다는 황금 찐빵을 더욱 홍보하고 계시네요. 실내는 꽤 넓은 편이었습니다. 비가 오기도 했고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서 방문해서 다행히 자리는 많이 있었어요. 문 앞에 대기표가 있는 걸로 봐서는 날에 따라서는 대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2022. 7. 24.
전남 여행지 추천, 장성 축령산 편백숲 방문기 (장성 치유의 숲) 여름 여행지하면 흔히 바다를 떠올리지만, 저는 나무 그늘 아래서 물소리, 바람에 나무가 부대끼는 소리를 들으며 쉴 수 있는 숲이 여름 최고의 여행지라고 생각하는데요. 특히 산이 많은 우리나라에는 아름다운 숲들이 정말 많죠. 전남 장성은 유명한 여행지는 아니지만, 차를 타고 나주 근처를 오가며 지나갈 때마다 참 아름다운 곳이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런 장성에 아름다운 숲인 축령산이 있다고 하여 주말을 맞이해 방문해 보았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아름다웠던 축령산의 여름을 공유해보자 합니다. 방문한 날은 비가 조금씩 내렸어요, 다행히 숲을 본격적으로 걸을 때는 비가 그쳐 딱 걷기 좋게 서늘한 그런 날이었습니다. 축령산 편백숲에 방문하기 위해 나주에서 1시간가량 차를 타고 왔습니다. 차는 모암 저수지에 주차했습니다... 2022. 7. 23.